[NBA 분석] 11월 8일 워싱턴 : 밀워키 분석
▶워싱턴
이전경기(11/6)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5-8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0-10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승3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12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LA레이커스 출신 몬트레즐 해럴(18득점, 8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카일 쿠즈마(13득점, 6리바운드)의 손끝도 매서웠으며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12득점)의 각성도 나타난 상황. 또한, 블래들리 빌(17득점, 7어시스트)도 제 몫을 해냈으며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하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최소화 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밀워키
이전경기(11/6) 홈에서 뉴욕 상대로 98-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7-89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4승5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아데토쿤보가 2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브룩 로페즈(등), 돈테 디빈센조(발)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 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 자원을 끌어다 쓰면서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던 상황. 하지만, 즈루 할러데이(10득점)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와 20여분의 출전 시간을 소화한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예상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문제가 되는 밀워키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