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홈 연전. 댈러스는 보스턴 셀틱스를 잡아냈다. 루카 돈치치의 3점 버저비터가 결정적이었다.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2옵션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복귀했기 때문. 28분을 뛰면서 21점 7리바운드로 성공적인 컴백 경기를 펼쳤다. 막시 클리바가 다친 상황에서 포르징기스의 가세는 아주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돈치치에 대한 부담도 줄었다. 여기에최근 들어 제일런 브론슨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도 1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뉴올리언스

최악의 팀으로 고꾸라지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하면서 시즌 성적은 1승 7패가 됐다. 브랜든 잉그램이 엉덩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데다 그나마 팀 내에서 가장 훌륭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허브 존스도 뇌진탕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자이온 윌리엄스는 아예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시즌 평균 기록이 더블-더블인 발렌슈나스의 뒤를 받치는 빅맨이 없는 데다 조쉬 하트, 니켈 알렉산더-워커로는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기기가 쉽지 않다.

예상

댈러스가 유리한 경기. 포르징기스마저 돌아왔다. 하지만 댈러스의 벤치가 썩 강하지 않다는 것도 잊지 말자. 핸디는 홈팀의 패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