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1월 10일 신한은행 : 우리은행 분석
▶신한은행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2-6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72-6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1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김단비가 33분여 출전시간 동안 23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고 빠른 스페이싱을 통해서 점수 차이를 벌렸던 경기. 곽주영도 리바운드와 성실한 스크린 플레이를 선보였고 유승희(12득점, 3점슛 3개)의 외곽포도 터졌던 상황. 또한, 김아름도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고 베테랑 한채진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
이전경기(11/7)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6-5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KB스타즈 70-71 패배를 상대로 기록했다. 시즌 3승1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이전 2경기 부상으로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한 박지현이 복귀했고 김소니아가 23득점, 9리바운드, 3점슛 3개를 기록하는 가운데 3점슛을 장착한 빅맨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박혜진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자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었고 김정은(10득점, 10리바운드)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골밑 자리 몸싸움을 해줬던 상황. 또한, 박지현, 최이샘도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승리의 내용.
예상
체력이 온전치 않았던 곽주영은 상대 2대2 공격의 수비에서 활동량, 수비 스피드가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3점슛을 장착한 김소니아에 대한 수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신한은행 빅맨 전력이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