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야마모토 요시노부 정규시즌 18승5패 1.39)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직전경기(10/25)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9이닝 4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6)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15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6경기 18승5패, 23경기 QS(완봉승 5회+완투승 1회)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 22이닝 3실점의 기록.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2019시즌 퍼시픽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차지한 투수로서 2020시즌(8승4패 2.20) 에도 151km의 강속구와 싱커, 체인지업, 커브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리그 2위 평균자책점과 함께 탈삼진 공동 1위를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오릭스의 자존심을 지켜준 투수. 또한, 올시즌에는 난공불락의 에이스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를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3.46, 13이닝 7실점(5자책) 기록이 있다.

▶지바롯데(이시카와 아유무 정규시즌 6승3패 3.38)

이시카와 아유무 투수는 직전경기(10/24)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8이닝 4피안타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3)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9이닝 6피안타 2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2경기 6승3패(완투승 1회), 7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3승, 23이닝 2실점의 기록.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는 강속구와 싱커의 콤비네이션이 살아난 모습이 나타나는 가운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으며 나머지 5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왔던 모습. 또한, 2군에서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6경기중 5경기에서는 무브먼트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전경기(오릭스)에서는 3년반 만에 완투승을 기록했고 3연승의 상승세 속에 가을야구를 맞이한다. 올시즌 상대전 4경기 2승1패, 3.86, 28이닝 12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1996년 이후 25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오릭스와 라쿠텐을 꺽고 올라온 정규시즌 2위 지바롯데가 펼치는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 이다. 파이널 시리즈는 6전 4선승제(리그 1위 오릭스가 1승을 미리 앉고 시작)로 일본시리즈 진출팀을 결정하게 되는 상황. 2군에서 복귀한 이후 몰라보게 좋아진 제구력을 바탕으로 상승세 리듬을 만들어 낸 이시카와 아유무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정규시즌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를 기록한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를 믿어야 하는 경기.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