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1월 7일 KGC인삼공사 : GS칼텍스 분석
▶KGC 인삼공사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5:20 25:14 23:25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6:25, 25:27, 19: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4승1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염혜선 세터의 측면으로 뽑아주는 토스에 볼 꼬리가 살아있었고 이소영(27득점, 52.17%)이 지난경기 부진을 털어낸 경기. 새롭게 영입한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31득점, 40.91%)도 힘을 냈고 성공률은 떨어졌지만 박혜민(9득점, 22.86%)에게 20% 이상의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이소영, 옐레나의 부담을 줄여줬던 상황. 또한, 서브(6-2)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랠리후 결정력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이였다.
▶GS칼텍스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0(25:21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5:20 23:25 25:12 25:2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1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모마(31득점, 63.64%)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강소휘(14득점, 34.29%)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선발 출전한 윙스파이커 최은지(4득점, 66.67%)의 리시브가 흔들리자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유서연(5득점, 44.44%)가 '멋진 소방수'가 되었던 상황. 또한, 시즌 두번째 경기를 소화한 출격한 오지영 리베로가 첫 경기 보다는 감각적인 측면이 많리 좋아졌고 세트를 거듭할수록 국가대표 리베로의 위엄을 선보인 승리의 내용.
예상
친정팀을 만나게 되는 이소영이 이전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KGC인삼공사가 버티는 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4세트 이상의 접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