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1월 6일 안양 KGC : 서울 삼성 분석
▶KGC인삼공사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63-8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3-62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4승5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문성곤(20득점)과 오마리 스펠맨(16득점, 1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오세근(6득점)이 상대 수비에 묶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오세근의 휴식구간을 책임져야 했던 한승희는 골밑 수비에 약점을 보였고 전성현(7득점)의 야투(3/16) 효율성도 떨어졌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올시즌 최소 득점 패배를 기록하면서 1라운드를 마무리해야 했던 패배의 내용.
▶서울삼성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56-8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6-8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4승6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야투(35%), 3점슛(25.9%), 자유투(50%) 성공률이 떨어졌고 무엇을 해도 되지 않았던 경기. 외국인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김시래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삼성의 주공격 루트가 되는 김시래와 외국인 선수의 2대 플레이의 위력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외곽 수비에 헛점이 노출 되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1개 마진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예상
KGC인삼공사가 의도적으로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는 선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