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분석] 11월 6일 KB손해보험 : 우리카드 분석
▶KB손해보험
이전경기(11/3)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1(25:22 22:25 25:17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2-3(25:14, 22:25, 16:25, 25:19, 10: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3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1세트를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케이타(31득점, 48%)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0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홍상혁이 부진했지만 팀이 그토록 기다리던 김정호(13득점, 63.16%)의 부활이 나오며 케이타의 반대각에서 활약했던 상황. 또한, 황택의 세터와 케이타의 호흡이 좋았고 군 전역 후 합류한 정민수 리베로의 합유로 수비가 안정화 되고 버티는 힘이 강해진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우리카드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2-3(22:25, 25:23, 25:11, 22:25, 9: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5:18,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4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알렉스(26득점, 47.37%)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5개 후위공격: 9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고 나경복(15득점, 38.24)의 부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2,3세트를 획득한 이후 4세트 리드를 잡고 있었지만 나경복의 공격 범실이 나오면서 승부를 결정하지 못했고 5세트에는 보이지 않는 범실이 많았던 탓에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안정감이 떨어진 하승우 세터의 공격 방향의 선택도 아쉬움이 있었고 상대전 11연승이 중단 된 패배의 내용.
예상
두팀 모두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물고 물리는 접전을 피하기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