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6일 올랜도 : 샌안토니오 분석
▶올랜도
이전경기(11/4)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79-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5-9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3승6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웬델 카터 주니어가 13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전반전 2점차 리드를 잡으며 선전했지만 후반전에 무너졌던 경기. 제일런 석스와 2년차를 맞이한 유망주 콜 앤써니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웬델 카터 주니어를 제외한 나머지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또한, 3쿼터(10-37) 팀이 흔들릴때 코트 안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리더가 없었던 패내의 내용.
▶샌안토니오
이전경기(11/4)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08-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8-13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6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드존테 머레이(23득점, 8어시스트), 데릭 회이트(19득점)가 분전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팀 구성원의 변화가 있었던 탓에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높이 싸움에서 빅맨 자원이 되는 잭 콜린스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으로 야콥 퍼들이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결장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4쿼터(25-28) 뒷심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1차전은 센안토니오가 홈에서(10/21) 123-97 승리를 기록하며 상대전 5연승에 성공했다. 1차전 당시 30분여 출전 시간 동안 12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기록한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의 복귀가 예상되는 상황. 또한, 팀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올랜도의 약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던 샌안토니오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