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7-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1) 홈에서 유타 상대로 95-10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4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즈루 할러데이(발목)와 브룩 로페즈(등), 돈테 디빈센조(발)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 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2경기 연속 결장 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28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코트를 접수한 경기. 조던 노라(16득점), 저스틴 로빈슨(11득점)이 부상자들의 공백을 최소화 했고 팻 코너튼(16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도 지원 되었던 상황. 또한, 바비 포르티스(12득점)가 벤치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밀워키 특유의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뉴욕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98-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4-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3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줄리어스 랜들이 18득점 14리바운드, R.J. 배럿(23득점)이 분전했지만 고비 때마다 인디애나의 백코트진에게 실점하며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렸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상대의 빅맨 마일스 터너가 3점슛 7개를 70%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하고 있었지만 수비에 변화를 주지 않았던 상황. 또한, 데릭 로즈(13득점)는 제 몫을 해냈지만, 켐바 워커(4득점)의 야투(2/11) 효율성이 바닥을 치면서 백코트 조합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예상

이전시즌 상대전에서는 1차전 뉴욕이 홈에서 130-110 승리, 2차전 밀워키가 홈에서 134-101 승리, 3차전 뉴욕이 원정에서 102-96 승리를 기록하며 뉴욕이 2승1패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괴롭할수 있는 뉴욕의 만만치 않은 빅맨 전력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