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4-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3-11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5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C.J. 맥컬럼(21득점)이 분전 했지만 데미안 릴라드(26득점,8어시스트)가 야투율 37%(10/27)에 그쳤던 경기. 로보트 코빙턴의 컨디션도 3경기 연속 신통치 않았고 승부처뒷심 대결에서 밀리는 가운데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인디애나

이전경기(11/4)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1-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31-1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6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마일스 터너가 커리어 하이 3점슛 7개(적중률 70%)를 포함해 25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도만타스 사보니스(10득점 7리바운드)가 함께 골밑을 사수한 경기. 핵심 자원 TJ 워렌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주전 포인트가드 이자 득점원이 되는 말콤 브록던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으며 카리스 르버트(21득점)의 야투도 지원 되었던 상황. 또한, 3&D 유형의 선수로 훌륭히 성장한 토리 크레익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포틀랜드는 다음날 LA레이커스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