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5일 디트로이트 : 필라델피아 분석
▶디트로이트
이전경기(11/3)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89-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1-117 패배를 기록했다. 밀워키 상대로는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21득점)가 분전했지만 전체 1순위로 영입한 케이드 커닝햄(6득점)의 야투(2/14) 효율성이 바닥을 쳤으며 나머지 주축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승부처에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쿼터별 경기력이 기복이 너무 심했고 승부처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득점 성공 확률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필라델피아
백투백 원정이다. 필라델피아는 이전경기(11/4)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03-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3-10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2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토바이어스 해리스(코로나 프로토콜)와 대니 그린(햄스트링)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조엘 엠비드(18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니콜라 부세비치를 4득점에 묶으며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승부처 해결사가 되었던 세스 커리(22득점)를 비롯해서 조지 니앙(18득점) 타이리스 맥시(14득점)가 제역할을 해냈으며 벤치에 출격한 셰이크 밀턴(7득점)의 지원 시격이 나오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벤치 득점(30-13)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날 경기 승리로 상대전 8연승에 성공하며 천적관계를 이어간 승리의 내용.
예상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가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토바이어스 해리스(코로나 프로토콜)와 대니 그린(햄스트링)이 추가적으로 부상자 명단에 있다. 또한, 백투백 원정에서 필라델피아는 경기력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