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5일 마이애미 : 보스턴 분석
▶마이애미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25-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29-103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1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23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에이스의 위엄을 선보였고 4명이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카일 라우리(22득점, 9어시스트)의 활약 속에 백코트 자원들의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타났으며 1경기 경장후 복귀한 뱀 아데바요(22득점, 13리바운드)와 드웨인 데드먼이 골밑을 지배했던 상황. 또한, 타일러 헤로(25득점), 던컨 로빈슨의 외곽포 지원이 나오면서 상대의 추격을 저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보스턴
백투백 원정이다. 보스턴은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92-7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4-12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5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28득점)의 득점이 터졌고 제이슨 테이텀(14득점 6리바운드)과 함께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알 호포드(12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데니스 슈뢰더가 승부처에 힘을 냈고 수비의 핵심이 되는 마커스 스마트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올랜도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켰고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보스턴 특유의 수비 에너지가 부활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이전시즌 상대전에서 연패를 당한 보스턴 이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상대 빅맨에게 너무 손쉬운 득점을 많이 허용했던 문제점이 백투백 원정 일정이 되는 올시즌 1차전에서 재현될 위험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