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4일 브루클린 : 애틀랜타 분석
▶브루클린
이전경기(11/1)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7-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5-9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3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76.9%(10/13)의 높은 야투율을 바탕으로 23득점을 기록하고 있던 케빈 듀란트가 3쿼터 중반 리바운드 경합과정에 듀란트가 디트로이트 켈리 올리닉의 목을 가격, 플래그런트2 파울을 받아 퇴장 당했지만 제임스 하든(18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낸 경기. 제임스 하든이 힘을 내자 롤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도 살아났고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라마커스 알드리지(16득점)의 지원 사격이 더해졌던 승리의 내용.
▶애틀란타
이전경기(11/2)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8-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4-12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3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1쿼터(34-23) 출발이 좋았고 트레이 영이 26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역전에 성공한 경기. 부상 후유증을 털어내고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클린트 카펠라(16득점, 12리바운드)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2득점, 9리바운드)가 험께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16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다닐로 갈리날리(12득점, 5리바운드)가 벤치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이전시즌 맞대결은 1차전 브루클린(홈) 4점차 승리, 2차전 애틀란타(원정) 18점, 3차전 브루클린(원정) 연장전 승부 끝에 4점차 승부가 나오면서 브루클린이 2승1패 우위를 기록했다. 애틀란타가 열세를 보였지만 패배를 기록한 경기가 모두 박빙의 승부였고 부상 후유증 때문에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던 클린트 카펠라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것도 핸디캡 승부에서 힘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