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4일 미네소타 : LA클리퍼스 분석
▶미네소타
이전경기(11/2)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97-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덴버 상대로 91-9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칼 앤서니 타운스(23득점, 16리바운드)와 앤써니 에드워즈(24득점)가 분전했지만 디안젤로 러셀(3득점)의 야투가 전반전에 침묵했고 후반에는 발목 부상(Questionable)으로 출전하지 못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볼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또한, 캐치&슈터 말릭 비즐리(11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돌파 옵션을 보여주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LA클리퍼스
이전경기(11/2)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99-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92-11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4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후반전에만 27득점을 몰아 넣은 폴 조지(32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하드캐리의 정석을 선보였고 4쿼터(33-20)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베스트5가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레지 잭슨(15득점)의 에너지도 좋았으며 니콜라 바툼과 루크 케너드도 후반전에 부활의 경기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자신들의 천적이 되었던 카와이 레너드가 없는 LA클리퍼스를 만나게 되는 상황. 제공권 싸움에서 칼 앤서니 타운스가 힘을 내는 미네소타가 유리하다. 미네소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