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4일 샌안토니오 : 댈러스 분석
▶샌안토니오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8-13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2-9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5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드존테 머레이(16득점, 6어시스트)를 비롯해서 8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팀 구성원의 변화가 있었던 탓에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높이 싸움에서 빅맨 자원이 되는 잭 콜린스가 부상으로 두달여 이후에나 복귀하게 된다는 것이 빅맨 전력 운영에 제한을 가져왔던 상황. 또한, 켈든 존슨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으며 4쿼터 동점을 만들수 있는 찬스가 여러차례 나왔지만 결국 성공시키지 못한 패배의 내용.
▶댈러스
백투백 원정이다. 댈러스는 이전경기(11/3)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0-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5-9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4승3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루카 돈치치가 33득점, 제일런 브런슨이 2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4경기 연속 결장했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베스트5 대결에서 밀렸으며 골밑 수비에 헛점이 노출 된 상황. 또한, 식스맨 싸움에서도 밀리며 주전 라인업의 부담이 가중 되었던 패배의 내용.
예상
1차전은 댈러스(10/29)가 홈에서 104-99 승리를 기록했다. 당시 샌안토니오는 4쿼터 동점을 만들수 있는 찬스가 여러차례 나왔지만 결국 성공시키지 못했는데 림을 맴돌던 야투가 튕겨져서 나오는등 경기운이 따르지 않았고 이전경기 LA레이커스와 연장전 혈투에 따른 피로누적도 문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