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4일 새크라멘토 : 뉴올리언스 분석
▶새크라멘토
연속경기 일정이다. 새크라멘토는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3-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9-10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해리슨 반즈(23득점, 6리바운드), 라숀 홈즈(10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디애런 팍스의 야투 효율성이 26.7%(4/15)로 떨어졌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을 기록했고 클러치 싸움에서 상대 백코트의 속공을 막지 못한 것이 화근 되었던 상황. 하지만, 버디 힐드(19득점)가 살아났고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 분배의 원칙이 지켜졌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뉴올리언즈
백투백 원정이다. 뉴올리언즈는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00-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7-123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7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요나스 발렌슈나스(23득점 14리바운드)와 드본테 그래험(12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새크라멘토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브랜든 잉그램의 추가 결장으로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으며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수비력이 떨어졌고 니켈 알렉산더-워커의 경기력 기복으로 백코트 조합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예상
자신들을 만나면 펄펄 날았던 '스피드 스타' 디애런 팍스에 대한 수비가 쉽지 않았던 뉴올리언스 입장에서는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든 잉그램의 이탈에 따른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