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1월 4일 IBK기업은행 : KGC인삼공사 분석
▶IBK기업은행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0:25 25:23 12: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1-3(22:25, 10:25, 25:20, 17: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GS칼텍스 상대로는 블로킹(11-10), 서브(4-3) 싸움애서 우위를 보였지만 라셈(16득점, 29.41%)의 부진으로 결정적인 순간 한방이 아쉬웠던 경기. 주전 조송화 세터가 1세트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한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고 백업 김하경 세터는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히 심했던 상황. 또한, 다만, 도쿄올림픽 4강 멤버 김희진(11득점, 42.86%), 표승주(13득점, 44.44%), 김수지(8득점, 38.46%)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KGC 인삼공사
이전경기(10/3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6:25, 25:27,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15:25, 25:20, 25:15, 25:1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승1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1세트 리시브가 흔들렸고 6득점(21.74%)에 그친 이소영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에 나선 상대에게 완패를 당한 경기.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20득점, 38.84%)가 팀 내 유일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막혀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블로킹(6-9), 서브(1-6), 범실(15-13)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예상
주전 세터의 부상 이슈와 외국인 선수 라셈의 교체를 고민중인 IBK기업은행 이지만 KGC 인삼공사 또한 이소영과 외국인 선수 옐레나의 경기력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 이다. 국가대표 3인방이 힘을 내기 시작했고 김하경 세터가 KGC 인삼공사와 경기를 준비하는 연습 과정에서 라셈, 김희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IBK기업은행 승리 기능성을 추천 한다.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IBK기업은행이 4승2패 우위를 기록했고 경기 당일 서브 컨디션에 따라서 경기력의 편차가 크게 나타난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