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3일 피닉스 : 뉴올리언스 분석
▶피닉스
이전경기(10/31)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1-9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7-11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3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크리스 폴(16득점, 10어시스트)가 팀을 이끌고 데빈 부커(27득점)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미칼 브릿지스, 제이크라우더등 윙 자원들의 각성도 나타났으며 디안드레 에이튼이 골밑을 지켜냈던 상황. 또한, 안방에서 강한 피닉스의 저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즈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7-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9-11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6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요나스 발렌슈나스(27득점 14리바운드)와 드본테 그래험(17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새크라멘토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브랜든 잉그램의 추가 결장으로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으며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수비력이 떨어졌고 니켈 알렉산더-워커의 경기력 기복으로 백코트 조합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예상
피닉스는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이 경험치를 먹게 되면서 노련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다음날 새크라멘토 원정 백투백 일정을 대비해야 하는 뉴올리언즈의 고민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