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11월 2일 두산 : 키움 분석
▶두산(김민규 2승3패 1홀드 6.07)
김민규 투수는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SSG 상대로 4.1이닝 3피안타(1홈런) 3볼넷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8) 원정에서 KT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3피안타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1경기(선발 6경기+구원 25경기)에 나와서 2승3패 1홀드, 56.1이닝 40실점(38자책)의 기록이며 선발로서는 5경기 1패, 23이닝 16실점의 기록. 2차례 선발 등판에서 5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희망도 보여줬지만 3경기에서는 무너지는 모습이 나왔고 10월5일 퓨처스리그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다시금 1군에 올라온 직전경기 복귀전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1패, 6.95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2.45, 3.2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키움(정찬헌 9승5패 4.01)
정찬헌 투수는 직전경기(10/27) 홈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LG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3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3경기 9승5패, 11경기 QS 기록.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16경기에서 안정감이 돋보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9월 이후 8경기 2승3패, 5.03성적이며 최근 3경기에서 보여준 구위는 트레이드 이후 처음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5(29이닝 5자책)의 놀라운 피칭을 이어갈 당시 포스를 떠올리게 만들었던 상황. 올시즌 잠실에서 9경기 4승2패, 5.04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0.82, 11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선발 싸움에서 올시즌 두산을 상대로 강점을 보였으며 통산 6차례 포스트시즌에서 1승1홀드 0.90으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정찬헌 투수가 우위에 있고 팀 리듬에서도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간 키움이 우위에 있다. 하지만, 올시즌 두산이 보여준 미라클 두산의 모습과 가을야구 DNA를 만만하게 볼수 없고 2015년에 신설된 와일드카드제도 에서 5위가 4위를 이기는 업셋이 일어난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