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렌 (리그 7위 / 무승승승승)

이전 라운드 메스 전서 3-0 완승을 따내며 리그 7위까지 올라섰다. 전력 우세가 확실한 상황서 선전 가능성은 농후하다.공격 성과가 잘나는 중이다. 이전 공식전 6경기서 도합 16득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선수들 퍼포먼스가 올라왔고, 결정력 또한 좋다. 멀티 득점 생산을 기대해볼만하다.그러나 이전 주중 컨퍼런스리그 조별 리그를 치르고 돌아왔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불거진 상황. 상대가 작정하고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한다면 수비적으로 안정감이 저해된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RC 스트라스부르 (리그 8위 / 승승패무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후방이 불안하다. 특히 원정서 수비가 더 잘 무너진다. 실제로 리그 홈 경기당 평균 1.2실점을 내준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2.0점까지 올라간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준주전급 풀백인 필라(RB)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배후 공간을 쉽게 노출하며 위기를 반복할 전망이다.그러나 공격 개선은 찾았다. 이전 생테티엔 전서 5-1 대승을 따냈다. 선수들 퍼포먼스가 올라왔고, 컨디션 측면에선 렌보다 우위를 점한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예상

전력 우세를 갖춘 스타드렌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스트라스부르가 난전을 꾀하지만 스쿼드 열세를 뒤집기엔 힘이 부친다. 스타드 렌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