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10월 3일 KIA : 한화 분석
▶기아(한승혁 3패 4.24)
한승혁 투수는 이전경기(9/23)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1볼넷 5K, 1실점(비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 1볼넷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승패없이 3.2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이전경기 1,068일 만에 선발 등판후 3연패에 빠진 상황. 한승혁 투수는 2019년은 내전근 부상으로 한 해를 통으로 쉬었고 군복무까지 마치느라 장기간 공백이 있었으며 이전 7월 팀에 합류한 이후 구원 등판에서는 151km 짜리 직구를 던지는 가운데, 변화구 제구도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아내고 있었다. 또한, 3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불안을 보였지만 이전경기에서는 파워 너클볼의 제구가 잡히면서 5이닝을 책임지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홈에서 2패, 3.72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0.00, 1.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한화(카펜터 5승11패 3.88)
라이언 카펜터 투수는 이전경기(9/28)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2) 홈에서 LG 상대로 4이닝 8피안타 3볼넷 3K, 9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26경기(선발 25경기+구원1경기) 5승11패, 10경기 QS 기록 이며 선발로 등판한 25차례 등판중 16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투구 내용. 145km대 직구를 꾸준히 던졌으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도 위력적 이였던 한화 에이스 투수가 되며 8월에는 4경기 1승, 0.36의 짠물투구를 펼치고 있었지만 9월 6경기 3패, 7.67 기록 속에 선발로 나온 5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만 자신의 몫을 해내는 기복이 나타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4패, 3.15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0.82, 11이닝 3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예상
이전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한승혁 투수는 제구 불안으로 기아의 아픈 손가락이 되었던 투수이다. 올시즌 상대전에 강점을 보였으며 이전경기에서 투구밸런스를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 카펜터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