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30일 치바롯데 : 오릭스마 분석
▶지바롯데(이와시타 다이키 8승7패 4.33)
이와시타 다이키 투수는 이전경기(9/18)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4K, 1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2이닝 5피안타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8경기 8승7패, 9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패, 14이닝 10실점의 기록. 올시즌 18차례 등판중 14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지만 후반기 변화구가 밋밋하게 밀려서 들어오는 현상이 발생했고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전을 치르는 상황.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3.65 기록이 있다.
▶오릭스(오지마 카즈야 6승8패 3.75)
오지마 카즈야 투수는 이전경기(9/23)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5.1이닝 9피안타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6)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8이닝 4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1경기 6승8패, 9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21.1이닝 6실점의 기록. 올시즌 21경기중 14경기에서 직구와 슬라이더가 날카롭게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가운데 좌완 투수의 잇점을 활용해서 1루 주자 견제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전경기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전 2경기에서는 연속 되는 8이닝 1실점의 짠물투구를 선보였다. 올시즌 상대전 5경기 2승1패, 2.43 기록이 있다.
예상
전일 경기 15-2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하며 지바롯데를 2연패에 빠트린 오릭스의 분위기가 앞서고 선발 싸움에서도 밀린다고 볼수 없지만 2위 오릭스에게 1게임 차이로 바짝 추격을 허용한 지바롯데가 홈에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총력전에 나서는 경기가 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 되는 경기다. 또한, 점검의 시간을 통해서 재충전을 끝낸 이와시타 다이키 투수가 라이브 피칭에서 구위가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는 것도 변수가 된다. 지바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