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30일 KIA : 키움 분석
▶기아(윤중현 3승2패 2홀드 3.42)
윤중현 투수는 이전경기(9/24)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1볼넷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8) 원정에서 LG 상대로 5.1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3K, 4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1군 데뷔후 24경기(선발 7경기+구원17경기)에 나와서 3승2패 2홀드 50이닝 23실점(19자책)의 기록. 퓨처스리그에서는 4경기 2패 2.65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8월(4경기 1홀드 3.1이닝 무실점)에 이어서 9월에는 선발로서 가능성도 보여주는 가운데 6경기 3승2패, 3.33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2홀드, 5.57 올시즌 키움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키움(안우진 4승7패 3.12)
안우진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9/23) 홈에서 NC 상대로 5.2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0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4승7패, 6경기 QS 기록.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는 최고 155km의 강속구 이외에도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이닝을 책임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나머지 5경기에서 완급조절과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보이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6월(6경기 3패, 2.41)에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지만 4차례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었고 7월 첫 등판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기분전환에 성공한 이후 이전경기 복귀전에서 10K가 동반 된 승리로 2연승을 만들어 낸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승4패, 4.07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5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방역 위반 술판' 징계가 끝나고 복귀하는 안우진 투수가 심리적인 부담감을 이겨내고 복귀전에서 강력한 구위를 선보이며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5.2이닝 이상 1자책 이하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