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29일 한화 : 키움 분석
▶한화(남지민 1경기 승패없이 0.00)
남지민 투수는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9/23) 원정에서 KT 상대로 3이닝 1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남지민 투수는 1라운드 지명 출신 유망주 투수로서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이후 1년 동안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에서 최고 146km, 평균구속 142km를 기록하는 가운데 5경기 1패, 13이닝 10피안타 5볼넷 8K, 6실점(5자책) 기록 속에 콜업 되었고 데뷔전에서 3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키움(안우진 4승7패 3.12)
안우진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9/23) 홈에서 NC 상대로 5.2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0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4승7패, 6경기 QS 기록.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는 최고 155km의 강속구 이외에도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이닝을 책임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나머지 5경기에서 완급조절과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보이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6월(6경기 3패, 2.41)에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지만 4차례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었고 7월 첫 등판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기분전환에 성공한 이후 이전경기 복귀전에서 10K가 동반 된 승리로 2연승을 만들어 낸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승4패, 4.07 이전시즌 상대전 5경기 2홀드 1세이브, 5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방역 위반 술판' 징계가 끝나고 복귀하는 안우진 투수가 심리적인 부담감을 이겨내고 복귀전에서 강력한 구위를 선보이며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5.2이닝 이상 1자책 이하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