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로안시 콘트레라스 - 데뷔전)

로안시 콘트레라스 투수의 빅리그 데뷔전 이다. 로안시 콘트레라스 투수는 올시즌 더블A(12경기 3승2패, 2.65)를 거쳐서 트리플A 에서 1경기 승패없이 3.2이닝 1실점의 기록 속에 콜업 된 유망주 투수. 최고 156km의 강속구와 체인지업이 싱커성 움직임을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땅볼 보다는 뜬볼이 많다는 것과 트리플A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은 불안 요소.

▶시카고C(카일 헨드릭스 14승7패 4.81)

카일 헨드릭스 투수는 이전경기(9/23) 홈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5.2이닝 5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3K, 4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3.2이닝 6피안타 5볼넷 1K, 7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1경기 14승7패, 19경기 QS 기록. 올시즌 31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는 장타 허용률이 올라가는 가운데 제구 난조를 보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23경기에서는 제 몫을 해냈던 모습. 다만, 11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밀워키를 상대로 나온 이후 8월(1승2패, 7.81)과 9월 4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 투구내용에 기복이 발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8승2패 4.32, 올시즌 상대전 1승2패 7.45 기록이 있다.

예상

로안시 콘트레라스 투수의 발전 가능성은 높게 평가하지만 아직은 더 가다듬어야 하는 루키 투수라고 생각 된다. 선발 싸움에서 카일 헨드릭스 투수가 우위에 있고 전일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시카고C는 피츠버그 보다 2개가 더 많은 12안타 경기를 했다. 시카고C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