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류현진 13승9패 4.34)

류현진 투수는 이전경기(9/18) 홈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2이닝 5피안타(2홈런) 1볼넷 2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2) 원정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2.1이닝 8피안타(2홈런) 4볼넷 1K, 7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9경기 13승8패, 13경기 QS 기록. 올시즌 29경기중 19경기에서 커터의 구속을 끌어 올리는 가운데 체인지업의 위력도 좋았던 모습. 다만, 최근 2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내용을 보였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올시즌 홈에서 6승5패 4.92, 올시즌 상대전 4경기 2승 1.88 기록이 있다.

▶뉴욕Y(제임슨 타이욘 8승6패 4.41)

제임슨 타이욘 투수는 이전경기(9/7)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7이닝 3피안타(2홈런) 2볼넷 5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원정에서 LAA 상대로 4.2이닝 5피안타 2볼넷 6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으며 올시즌 27경기 8승6패, 8경기 QS 기록이며 9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올시즌 27차례 등판중 17경기 에서는 강력한 구위의 제구가 잡혔던 모습 이였고 나머지 10경기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경기력 기복 현상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2연속 패배를 기록했지만 최근 14경기 7승2패를 기록하는 과정에서는 7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했고 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12경기 모두 안정감이 있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4패 5.66, 올시즌 상대전 2패 6.75 기록이 있다.

예상

2연승과 6연승의 상승세 속에서 토론토와 뉴욕Y가 와일드카드 순위 싸움에서 매우 중요한 운명의 3연전을 펼치게 된다. 류현진 투수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시즌 상대전에서 강점을 보였고 9월7일 제임슨 타이욘 투수와 선발 맞대결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좋은 기억도 있다. 또한, MLB 진출후 위기의 순간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빅게임 피쳐의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왔던 류현진 투수 였다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경기.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