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선발 : 레이버 산마틴 (올 시즌 첫 등판)

2019년 소니 그레이와 함께 시애틀에서 영입된 선수로 이날 경기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82.1이닝을 던지며 ERA 3.94, WHIP 1.25를 기록했다. 전날 워싱턴전에서 모레타(무실점), 개럿(무실점), 호프만(1실점) 모두 1이닝씩 던졌다.

▶피츠버그 

선발 : 코디 폰세 (5패 ERA 6.88 / 21년 맞대결 2경기 2패 5이닝 3실점 ERA 5.40)

이전 등판이었던 24일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1.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전날 필라델피아전에서 쉬레브, 베드나르, 미어스, 스트레튼이 차례로 나와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예상

양 팀 선발 투수 모두 무게감이 떨어진다. 산마틴은 빅리그 데뷔전이기에 큰 기대를 하기엔 무리가 있다. 폰세 역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않을 것이다. 양 팀 타격 컨디션이 괜찮기에 두 팀 투수진을 공략할 것이다. 오버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