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28일 KT : 두산 분석
▶KT(소형준 4승6패 4.76)
소형준 투수는 이전경기(9/22)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0.1이닝 5피안타 1볼넷 1K, 7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2) 홈에서 SSG 상대로 7.1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4승6패, 6경기 QS 기록. 소형준 투수는 이전시즌 선발로서는 24경기 13승6패, QS 10회 기록하는 가운데 140㎞ 후반대의 빠른볼과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가운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완급 조절로 신인왕을 차지했던 투수.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으며 나머지7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7월(1패, 30.86)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8월(3경기, 1승1패, 1.26)의 행보를 보여줬고 이전경기 커리어 최악의 투구가 나왔지만 9월 첫 등판에서는 무사사구 QS+ 투구를 기록했던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3.6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0.00, 7이닝 1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두산(박종기 1패 4.24)
박종기 투수는 이전경기(9/18)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4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2) 홈에서 LG 상대로 3.1이닝 3피안타 1볼넷 1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구원으로 16경기에 나와서 1패, 35.1이닝 36피안타 15볼넷 21K, 20실점(16자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가 이전경기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지며 선발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9경기 승패없이 4.50 올시즌과 이전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이전경기 등판에서 커리어 최악의 투구를 기록했지만 원정경기(2승4패, 6.34)와는 차별화 되는 홈에서 투구내용을 보여준 소형준 투수였으며 이전시즌 두산을 상대로 6경기 3승1패, 2.51 기록으로 보여준 강점을 올시즌 첫 만남에서 이어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다음날 로켓(두산) 투수의 선발이 예상되는 두산이 되는 만큼 화요일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다면 연패가 길어질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KT 선수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릴 것이다.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