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리그 4위 / 패패무승승)

이전 라우드 헤이렌베인 전서 3-1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팀 에너지 레벨이 호조에 오른 시점서 선전 확률은 대단히 높다.득점 성과를 꾸준하게 내고 있다. 주전 공격수 린센(FW, 최근 5경기 2골)가 2경기 연속골로 주춤했던 퍼포먼스를 끌어올렸고, 윙 포워드 시니스테라(LW, 최근 5경기 1골 2도움) 역시 양질의 공격으로 힘을 보탠다. 전 지역서 해결하는 능력이 충분한 자원들을 보유했기에 화력을 유지할 수 있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수비 역시 탄탄하다. 앞선 3경기서 도합 1실점을 내주는데 그쳤다. 후방 라인이 간격을 촘촘하게 유지해 상대에 공간을 많이 내주지 않고, 일대일 매치업서도 빡빡한 마킹으로 위기를 최소화한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NEC 네이메헌 (리그 8위 / 승승무무패)

이전 위트레흐트 전서 0-3 대패를 당했다.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서 이변을 일으키긴 힘들어 보인다.공격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이전 무승 기간, 도합 1득점을 생산하는데 그쳤다. 1선에서 버티는 힘이 부족하고,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과감함 또한 떨어진다. 이번 라운드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예측이다.그렇다고 후방이 단단한 것도 아니다. 다수의 실책성 플레이가 나오고 있고, 압박 역시 무르다. 대량 실점을 내줘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예상

전력 우세를 갖춘 페예노르트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윗선의 파괴력이 상당한데다, 후방 라인의 조직력까지 올라왔다. 네이메헌이 난전을 꾀하지만 스쿼드 열세를 극복하기엔 힘이 부친다. 페예노르트 승, 오버 ▲(3.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