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22일 두산 : NC 분석
▶두산(로켓 8승8패 2.75)
로켓 투수는 이전경기(9/16)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9피안타 3볼넷 5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0)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19경기 8승8패, 13경기 QS 기록.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6경기에서는 모두 자신의 몫을 했고 14경기에서 5.2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짠물 투구를 펼치고 있는 모습. 또한, 8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다소 기복이 있었던 모습이 9월 3경기 1승1패, 1.96 기록 속에 사라진 모습. 149km까지 찍은 투심 패스트볼의 구위와 움직임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3.74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1.59, 11.1이닝 4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NC(송명기 7승7패 5.67)
송명기 투수는 이전경기(9/16)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2볼넷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0)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8피안타(1홈런) 4볼넷 4K, 8실점(7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17경기 7승7패, 5경기 QS 기록.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6경기에서 조기강판을 당했으며 6월 4연속 선발승, 2.77의 상승세가 올시즌 약점을 보였던 원정경기 등판에서 제동이 걸렸고 호투를 펼친 이전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투구내용에 기복이 발생하면서 연패가 길어지고 있었던 상황. 하지만, 이전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로 84일 만에 승리를 기록하며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희망적인 요소가 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5패, 7.56 올시즌 상대전 3경기 3패, 7.98, 14.2이닝 14실점(13자책) 기록이 있다.
예상
팔꿈치 통증으로 일찍 전반기를 마쳐야 했던 로켓 투수는 재활의 시간을 거친 이후 휴식기를 통해서 몸을 만들었고 9월 3차례 등판에서 1승1패, 1.96을 기록하며 부활을 선언했다. 투심 최고 구속은 149km가 나왔고, 커브(110~118km)와 포크볼(130~135km)의 위력도 좋았던 모습. 반면, 송명기 투수는 이전경기 홈에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올시즌 홈경기(4승2패, 3.13)와 다르게 원정경기(3승5패, 7.56)에서 투구내용이 떨어졌고 두산을 상대로 3전 3패를 당하고 있는 상황. 선발과 팀 리듬에서 우위에 있는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