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M(타이후안 워커 7승9패 4.29)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이전경기(9/12) 홈에서 뉴욕Y 상대로 6이닝 6피안타(3홈런) 1볼넷 8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6)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4.1이닝 6피안타(2홈런) 3볼넷 6K, 6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9경기 6패 흐름 속에 올시즌 26경기 7승9패, 9경기 QS 기록.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2018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후 2년간 빅리그 에서는 4경기 14이닝 투구에 그쳤던 투수. 하지만, 2020시즌(이전시즌 11경기 4승3패, 5경기 QS 기록) 공이 긁혔던 경기에서는 짠물투구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26경기 등판중 16경기 에서 업그레이드 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지만 최근 2경기에서 연속 3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10경기에서 장타와 피홈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연패를 끊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불만이 된다. 올시즌 홈에서 4승3패 3.55, 올시즌 상대전 1패 3.80 기록이 있다.

▶필라델피아(잭 휠러 13승9패 2.86)

잭 휠러 투수는 이전경기(9/12) 홈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 3볼넷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7)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9경기 13승9패(완봉승 1회), 19경기 QS 기록. 잭 휠러 투수는 2018시즌(12승7패 3.31)과 2019시즌(11승8패 3.96)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으며 2020시즌에도 11경기 4승2패, 7경기 QS 기록 속에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을 해냈던 투수. 올시즌 29경기중 6경기에서 피안타와 피홈런 허용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23경기에서는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고 최근 19경기중 12경기에서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6승4패 3.52, 올시즌 상대전 2승1패 2.15 기록이 있다.

예상

뉴욕M는 3연패에 빠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 졌고 필라델피아는 전일 시카고C와 경기에서 타선의 대폭발 속에 2연승에 성공하며 와일드카드 순위 싸움을 아직 포기하지 않은 상황 이다. 선발 싸움에서도 잭 휠러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