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9월 16일 워싱턴 : 마이애미 분석
▶워싱턴(조쉬 로저스 1승 3.65)
2019시즌 볼티모어 소속으로 1패, 8.79를 기록한 조쉬 로저스 투수는 이전경기(9/11)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2이닝 8피안타 1볼넷 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9/5) 원정에서 뉴욕M 상대로 5.2이닝 4피안타 3볼넷 5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조쉬 로저스 투수는 2018시즌 이전까지는 뉴욕Y 최고의 유망주 투수로 주목 받았지만 부상으로 잊혀져 가고 있었던 비운의 투수. 하지만, 올시즌 트리플A 에서 7승6패, 4.48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등 다양한 구종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면서 워싱턴 선발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1승 4.76,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마이애미(트레버 로저스 7승7패 2.73)
트레버 로저스 투수는 이전경기(9/11)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4.1이닝 3피안타 2볼넷 6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9/5)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4.1이닝 6피안타 2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2경기 7승7패, 10경기 QS 기록. 트레버 로저스 투수는 2020시즌 빅리그 데뷔후 1승2패, 1경기 QS 기록이며 2 193cm의 신장을 보유한 좌완 유망주 투수.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아쉬움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8경기에서는 제구의 영점이 좋았고 최고 155km의 강속구도 위력적 이였다. 하지만, 7월 마지막 등판 이후 부상으로 점검의 시간을 보냈고 싱글A 2경기에서 1승, 8.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 치른 2차례 등판에서 2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불안요소. 올시즌 원정에서 4승4패 2.62, 올시즌 상대전 1패 4.50 기록이 있다.
예상
부상 복귀후 아직은 100% 몸상태가 아닌 트레버 로저스 투수 보다는 워싱턴 선발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조쉬 로저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또한, 워싱턴은 전일 경기에서 14안타를 기록하는 가운데 마지막 공격에서도 득점을 추가하며 8-2 승리로 지구 최하위 성적표를 마이애미에게 넘겨주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상황.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