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15일 라쿠텐 : 오릭스 분석
▶라쿠텐
선발 : 타키나카 쇼타 (14경기 66.1이닝 6승 4패 66피안타 35실점 33자책 20볼넷 52탈삼진 8피홈런 ERA 4.48)
타키나카는 이전 니혼햄 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됐을 정도로 기복이 심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안라쿠 토모히로가 0.1이닝, 사카이 토모히토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오릭스
선발 : 야마자키 소이치로 (4경기 14.0이닝 1패 12피안타 6실점 6자책 9볼넷 10탈삼진 ERA 3.86)
야마자키는 이전 지바 롯데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컨디션을 확실히 끌어올린 모습을 보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히가 모토키와 카이다 토모유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요시다 료가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필승조 자원이 실점을 내준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타키나카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무네 유마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야마자키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아사무라 히데토와 모기 에이고로를 막아내며 오릭스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