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5일 SSG 랜더스 : 한화 분석
▶SSG 랜더스
선발 : 샘 가빌리오 (7경기 36.1이닝 2승 3패 40피안타 26실점 25자책 13볼넷 34탈삼진 4피홈런 ERA 6.19 / 맞대결 전적 없음)
가빌리오는 이전 롯데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김주온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상수가 3이닝 1실점, 신재웅이 1이닝 2실점, 서동민이 1이닝 3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한화
선발 : 김민우 (21경기 113이닝 10승 8패 93피안타 52실점 50자책 54볼넷 97탈삼진 14피홈런 ERA 3.98 / 맞대결 2경기 11.2이닝 1패 8피안타 7실점 7자책 5볼넷 14탈삼진 5피홈런 ERA 5.40)
김민우는 이전 LG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SSG에게 약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송윤준이 0.1이닝, 배동현이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주현상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불펜진이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가빌리오의 최근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하주석, 노시환, 노수광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민우는 올 시즌 SSG에게 약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추신수와 이정범을 막지 못하며 SSG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