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4일 SSG 랜더스 : 한화 분석
▶SSG 랜더스
선발 : 최민준 (30경기 52.1이닝 2승 1패 4홀드 61피안타 33실점 33자책 39볼넷 42탈삼진 4피홈런 ERA 5.68 / 맞대결 2경기 3이닝 2홀드 0피안타 0실점 0자책 3볼넷 4탈삼진 ERA 0.00)
최민준은 이전 LG 전에서 3.1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됐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김정빈이 1.2이닝 1실점, 장지훈이 1이닝 1실점, 서진용이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불펜진이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한화
선발 : 닉 킹험 (17경기 95.1이닝 8승 5패 75피안타 36실점 32자책 28볼넷 88탈삼진 7피홈런 ERA 3.02 / 맞대결 1경기 3.2이닝 5피안타 3실점 3자책 3볼넷 2탈삼진 2피홈런 ERA 7.36)
킹험은 이전 NC 전에서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김기탁이 0.2이닝, 김종수가 1이닝, 윤호솔과 오동욱이 0.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장시환이 1이닝 1실점, 황영국이 1이닝 1실점, 강재민이 1이닝 2실점, 이충호가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1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박민호는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하주석과 백용환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킹험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박성한, 이현석, 최항을 막아내며 한화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