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4일 삼성 : LG 분석
▶삼성
선발 : 원태인 (19경기 117이닝 12승 5패 101피안타 39실점 35자책 34볼넷 103탈삼진 8피홈런 ERA 2.69 / 맞대결 2경기 13.2이닝 1승 1패 11피안타 3실점 3자책 2볼넷 12탈삼진 ERA 1.98)
원태인은 이전 롯데 전에서 5.1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고, 올 시즌 LG에게도 매우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노성호가 3이닝, 문용익과 이상민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대우가 2이닝 4실점, 홍정우가 1이닝 1실점, 우규민이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LG
선발 : 임찬규 (8경기 39.2이닝 1승 5패 35피안타 26실점 21자책 25볼넷 28탈삼진 4피홈런 ERA 4.76 / 맞대결 1경기 4.1이닝 5피안타 1실점 1자책 2볼넷 4탈삼진 1피홈런 ERA 2.08)
임찬규는 이전 SSG 전에서 5.1이닝 4피안타 1피홈런 5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계속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진해수가 1.2이닝 무자책점, 류원석이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우찬이 1.1이닝 1실점, 이정용이 1이닝 3실점, 김대유가 0.1이닝 1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예상
원태인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채은성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임찬규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박승규를 막지 못하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