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7일 삼성 : KIA 분석
▶삼성(백정현 11승4패 2.63)
백정현 투수는 이전경기(9/11)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9피안타 2볼넷 4K,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5)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8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3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14경기 8승 무패 흐름 속에 올시즌 22경기 11승4패, 12경기 QS 기록. 올시즌 22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평균 구속이 135km에 불과한 핸디캡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7경기에서는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이전경기(두산)에서 피홈런 2개를 허용하는 아쉬운 모습이 나왔지만 이전경기에서 6이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홈에서 5승2패, 2.91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1.54, 11.2이닝 4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기아(한승혁 1패 6.14)
한승혁 투수는 이전경기(9/12) 홈에서 NC 상대로 3.2이닝 5피안타 1볼넷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5)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2이닝 1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승패없이 3.2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이전경기 1,068일 만에 선발 등판에서 위기를 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나타난 상황. 한승혁 투수는 2019년은 내전근 부상으로 한 해를 통으로 쉬었고 군복무까지 마치느라 장기간 공백이 있었으며 이전 7월 팀에 합류한 이후 구원 등판에서는 151km 짜리 직구를 던지는 가운데, 변화구 제구도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아내고 있었다.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승패없이 3.3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0.00, 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었던 백정현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한승혁 투수는 제구 불안으로 기아의 아픈 손가락이 되었던 투수이고 이전경기 선발 등판에서 마운드 운영 능력이 부족한 모습 이였다.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