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M(타이후안 워커 7승9패 4.15)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이전경기(9/6)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4.1이닝 6피안타(2홈런) 3볼넷 6K, 6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6) 홈에서 SF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3K, 3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8경기 6패 흐름 속에 올시즌 25경기 7승9패, 9경기 QS 기록.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2018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후 2년간 빅리그 에서는 4경기 14이닝 투구에 그쳤던 투수. 하지만, 2020시즌(이전시즌 11경기 4승3패, 5경기 QS 기록) 공이 긁혔던 경기에서는 짠물투구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25경기 등판중 9경기에서 장타와 피홈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연패를 끊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불만이 되지만 최근 4경기중 3경기에서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줬으며 올시즌 16경기 에서 업그레이드 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다. 올시즌 홈에서 4승3패 3.22, 올시즌 상대전 1승 3.18 기록이 있다.

▶뉴욕Y(코리 클루버 4승3패 3.69)

코리 클루버 투수는 이전경기(9/6) 홈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3.2이닝 4피안타 4볼넷 5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8/31) 원정에서 LAA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2볼넷 6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4승3패, 3경기 QS 기록. 개막후 4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었고 20승7패 2.89를 기록했던 2018시즌의 재현을 꿈꾸며 올시즌 뉴욕 양키즈가 영입한 기대에 충족하는 부상전 6경기 4승1패(노히트노런 승리 1회) 투구 내용을 보여준 상황. 하지만, 토론토와 경기중 부상을 당했고 부상 복귀후 2경기에서 볼 끝 음직임이 좋지 않았다는 것은 불안요소. 올시즌 원정에서 3승1패 4.5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전일 경기 승리로 뉴욕M는 2연패에서 벗어났고 뉴욕Y는 7연패 늪에 빠져 있다. 코리 클루버 투수가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뉴욕Y의 최근 행보가 너무 무겁다는 것이 고민이 되는 상황. 뉴욕Y 타선의 반등이 기대되지만 주력 승부에서는 제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