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2일 한화 : 삼성 분석
▶한화
선발 : 윤대경 (30경기 57이닝 1승 4패 4홀드 52피안타 29실점 29자책 31볼넷 43탈삼진 8피홈런 ERA 4.58 / 맞대결 4경기 9이닝 1패 13피안타 7실점 7자책 2볼넷 3탈삼진 2피홈런 ERA 7.00)
윤대경은 이전 LG 전에서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무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선발로 나왔을 때 성적이 좋지 못했고, 올 시즌 삼성에게도 너무 약했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김범수가 2.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강재민이 1이닝 1실점, 정우람이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삼성
선발 : 데이비드 뷰캐넌 (21경기 124이닝 11승 4패 111피안타 41실점 38자책 45볼넷 120탈삼진 6피홈런 ERA 2.76 / 맞대결 3경기 21.2이닝 3승 9피안타 3실점 3자책 5볼넷 24탈삼진 ERA 1.25)
뷰캐넌은 이전 롯데 전에서 6이닝 9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10경기 연속 3실점 이하로 틀어막으며 엄청난 호투를 선보였고, 올 시즌 한화에게도 매우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이상민, 심창민, 오승환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심창민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윤대경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오재일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뷰캐넌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정은원, 최재훈, 김태연, 장운호를 막아내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