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2일 KIA : NC 분석
▶KIA
선발 : 한승혁 (3경기 3.2이닝 3피안타 1실점 1자책 2볼넷 4탈삼진 ERA 2.45 / 맞대결 전적 없음)
한승혁은 이전 한화 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1.2이닝 1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홍상삼, 박진태, 장현식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해영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마무리 투수가 실점을 내준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NC
선발 : 드류 루친스키 (21경기 127.2이닝 11승 7패 111피안타 50실점 41자책 43볼넷 119탈삼진 10피홈런 ERA 2.89 / 맞대결 2경기 12이닝 2승 6피안타 4실점 4자책 5볼넷 9탈삼진 2피홈런 ERA 3.00)
루친스키는 이전 한화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서하고 있고, 올 시즌 KIA에게도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김영규가 1.1이닝, 임정호가 0.2이닝, 류진욱, 홍성민, 원종현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김영규와 원종현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KIA는 한승혁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애런 알테어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NC는 루친스키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최원준과 이창진을 막아내며 NC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