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노리모토 다카히로 9승5패 3.49)

노리모토 다카히로 투수는 직전경기(9/9)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9이닝 3피안타 11K,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5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 9승5패(완봉승 1회+완투승 1회), 10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19.2이닝 9실점의 기록. 노리모토 다카히로 투수는 155km의 강속구를 던지는 가운데 4년 연속 최다 탈삼진 타이틀을 차지한 기억이 있는 에이스 투수. 올시즌 17경기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9경기에서 땅볼유도를 많이 하는 가운데 노련한 마운드 운영 능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나머지 8경기에서는 투구내용에 기복이 발생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2.49 기록이 있다.

▶오릭스(오지마 카즈야 5승7패 3.88)

오지마 카즈야 투수는 직전경기(9/9)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8이닝 3피안타 10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3.2이닝 8피안타 4K, 8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5승7패, 8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패, 17.2이닝 11실점의 기록. 올시즌 19경기중 13경기에서 직구와 슬라이더가 날카롭게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가운데 좌완 투수의 잇점을 활용해서 1루 주자 견제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6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상대전 4경기 승패없이 1.08 기록이 있다.

예상

직전경기에서 3시즌 만에 완봉승을 기록한 노리모토 다카히로 투수 이지만 평소 보다 많았던 투구수(120개)가 베테랑 투수에게 체력적인 부담이 될수 있다고 생각되며 올시즌 상대전 25이닝 5실점(3자책)을 기록한 오지마 카즈야 투수가 라쿠텐 타선을 상대로 강점을 보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