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6일 삼성 : KIA 분석
▶삼성(이재희 1경기 승패없이 5.40)
이재희 투수는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8/15) 원정에서 KT 상대로 3.1이닝 4피안타 1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이재희 투수는 삼성이 2021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영입한 대전고 출신 우완 루키 투수.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10경기 2승1패, 5.45, 33이닝 33피안타(2홈런) 13볼넷 29K, 23실점(20자책) 성적이며 9월12일 고양을 상대로 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하고 콜업 된 상황. 배짱 두둑한 정면 승부를 펼친다는 장점은 있으며 1군 데뷔후 퓨처스리그 3차례 등판에서 1승, 14.2이닝 6실점(3자책)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기아(임기영 2승7패 5.18)
임기영 투수는 직전경기(9/10)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2볼넷 6K, 4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4)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1이닝 5피안타 4볼넷 6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2승7패, 8경기 QS 기록. 임기영 투수는 지난시즌 데뷔후 최다승과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106K)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투수.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5경기 에서는 투구 밸런스가 많이 흔들렸던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5경기에서는 좋은 구위를 보여줬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6패, 5.88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3.29, 13.2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몽고메리 투수의 선발 순번을 메워야 하는 삼성 이지만 공격적인 불펜의 운영이 가능하고 이재희 투수가 경기 초반 1번 투수로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 된다. 반면, 8월 4경기 2패, 8.31의 하락세 리듬을 보였던 임기영 투수는 9월 2차례 등판에서도 연패를 당했고 기아는 전일 더블헤더에 따른 피로누적이 걱정 되는 타이밍.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