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11일 야쿠르트 : 요코하마 분석
▶야쿠르트
선발 : 사이 스니드 (8경기 40.0이닝 2승 2패 38안타 23실점 20자책 17볼넷 38탈삼진 7피홈런 ERA 4.50)
스니드는 이전 히로시마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3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2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콘노 류타, 시미즈 노보루, 이시야마 타이치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이시야마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요코하마
선발 : 쿄야마 마사야 (9경기 41.1이닝 2승 4패 46피안타 24실점 20자책 23볼넷 39탈삼진 7피홈런 ERA 4.35)
쿄야마는 이전 주니치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자책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케빈 샤켈포드가 0.1이닝, 스나다 요시키가 0.2이닝, 에드윈 에스코바와 야마사키 야스아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미시마 카즈키가 1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야쿠르트는 스니드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타일러 오스틴과 미야자키 토시로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요코하마는 쿄야마와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아오키 노리치카, 야마다 테츠토, 무라카미 무네타카, 도밍고 산타나를 막지 못하며 야쿠르트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