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15일 주니치 : 히로시마 분석
▶주니치
선발 : 카사하라 쇼타로 (8경기 34.2이닝 3승 2패 39안타 23실점 22자책 17볼넷 22탈삼진 4피홈런 ERA 5.71)
카사하라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무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됐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소부에 다이스케, 후쿠 히로, 오카다 토시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오카다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히로시마
선발 : 타마무라 쇼고 (12경기 71.2이닝 2승 6패 67피안타 32실점 31자책 29볼넷 55탈삼진 7피홈런 ERA 3.89)
타마무라는 이전 주니치 전에서 7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키쿠치 야스노리가 1이닝, 모리우라 다이스케가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야사키 타쿠야가 0.1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카사하라는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3할 타자인 스즈키 세이야, 사카쿠라 쇼고, 하야시 코타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타마무라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4안타를 때려낸 쿄다 요타를 막아내며 히로시마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