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15일 세이부 : 니혼햄 분석
▶세이부
선발 : 혼다 케이스케 (4경기 17.2이닝 2패 16안타 7실점 7자책 10볼넷 5탈삼진 ERA 3.57)
혼다는 이전 니혼햄 전에서 4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올 시즌 4경기 중 2경기에서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됐을 정도로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모리와키 료스케, 마츠다 타츠시, 타이라 카이마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마츠다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니혼햄
선발 : 이토 히로미 (16경기 102.2이닝 9승 5패 78피안타 32실점 29자책 40볼넷 104탈삼진 5피홈런 ERA 2.54)
이토는 이전 라쿠텐 전에서 7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우에하라 켄타가 2이닝, 타마이 타이쇼, 미야니시 나오키, 니시무라 타카히로, 스즈키 켄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미야니시와 스즈키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혼다는 이토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니시카와 하루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토는 혼다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쿠리야마 타쿠미를 막아내며 니혼햄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