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8일 니혼햄 : 라쿠텐 분석
▶니혼햄
선발 : 우와사와 나오유키 (18경기 117.2이닝 8승 5패 91안타 44실점 41자책 42볼넷 95탈삼진 6피홈런 ERA 3.14)
우와사와는 이전 오릭스 전에서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호리 미즈키와 브리얀 로드리게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라쿠텐
선발 : 타키나카 료타 (13경기 60.1이닝 5승 4패 64피안타 35실점 33자책 19볼넷 46탈삼진 8피홈런 ERA 4.92)
타키나카는 이전 세이부 전에서 4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 11.1이닝 동안 무려 11실점이나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모리하라 코헤이, 후쿠이 유야, 앨런 부세니츠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라인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부세니츠까지 확실하게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우와사와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코부카타 히로토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타키나카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콘도 켄스케를 막지 못하며 니혼햄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