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9월 12일 미네소타 : 캔자스시티 분석
▶미네트윈(마이클 피네다 5승8패 3.99)
마이클 피네다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9/7)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3이닝 2피안타 1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4) 홈에서 탬파베이 상대로 2.2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18경기 4승9패, 6경기 QS 기록.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평균 147km대 포심의 움직임이 좋았고 리그에서도 상위권 구종으로 평가되는 슬라이더의 예리함도 건재했던 모습. 또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지 않은 상태에서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이전경기 구원 등판에서 무브먼트가 살아난 모습 이였고 올시즌 홈에서 2승4패 4.13, 올시즌 상대전 1승 1.80 기록이 있다.
▶캔자스(브래드 싱어 4승9패 4.58)
브래디 싱어 투수는 이전경기(9/6) 홈에서 시카고W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0) 원정에서 시애틀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4볼넷 5K,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24경기 4승9패, 9경기 QS 기록. 브래디 싱어 투수는 2019시즌 마이너 리그에서 26경기 12승5패 2.85의 호성적을 기록했으며 2018년 캔자스가 425만 달러의 거금을 투자하며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투수. 빅리그 상위 구종으로 평가되는 슬라이더, 싱커, 체인지업을 장착하고 있으며 올시즌 24경기 등판중 15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9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이전경기 승리를 기록했지만 최근 11경기중 5경기를 제외한 6경기에서 조기강판을 당하는 기복이 나타났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4패 4.40, 올시즌 상대전 2패 4.22 기록이 있다.
예상
전일 경기 11회 연장전 승부에서 6-4 승리를 기록하며 같은 지구 최하위 미네트윈과 게임 차이를 2경기로 벌리는데 성공한 캔자스 이지만 불펜의 소모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는 것이 일요일 경기에서 변수가 될것이다. 또한, 마이클 피네다 투수는 올시즌 상대전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투수. 미네트윈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