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7일 두산 : 키움 분석
▶두산(미란다 11승4패 2.38)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이전경기(9/1) 홈에서 기아 상대로 9이닝 1피안타 2볼넷 9K,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6) 원정에서 NC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KBO무대 데뷔후 21경기 11승4패(완봉승 1회), 14경기 QS 기록.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18경기 등판에서는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고 최근 12연속 QS 기록 속에 구위에 힘이 좋았던 모습. 또한, 이전경기에서는 9회 2사 이후 안타를 허용하며 노히트노런 기록 당성에 실패했지만 3연승+23이닝 무실점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홈에서 7승2패, 1.96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패, 2.37, 19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키움(김동혁 2패 1세이브 4.08)
김동혁 투수는 이전경기(9/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1K,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6)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1볼넷 1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김동혁 투수는 올시즌 구원으로 26경기에 나와서 1세이브, 36.1이닝 16실점(13자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가 최근 4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서 2패, 1경기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4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패, 6.23 올시즌 상대전 3경기 승패없이 0.00, 7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12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이며 최근에 3연승+23이닝 무실점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으며 리그 평균 자책점과 탈삼진 1위(155K)를 기록중인 아리엘 미란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또한, 브리검, 한현희, 안우진의 공백으로 선발로 올라온 이후 4차례 등판중 최근 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동혁 투수 이지만 홈경기(16경기 1세이브, 2.30)과 차이가 발생하는 원정경기(2패, 6.23) 기록이 신경 쓰인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