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1일 KIA : NC 분석
▶KIA
선발 : 윤중현 (20경기 32.2이닝 1패 2홀드 35피안타 14실점 12자책 17볼넷 9탈삼진 3피홈런 ERA 3.31 / 맞대결 2경기 2.1이닝 5피안타 2실점 1자책 2볼넷 0탈삼진 ERA 3.86)
윤중현은 이전 한화 전에서 3이닝 5피안타 1사사구 무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있지만 선발로 전환한 이후 2경기 연속 1실점씩밖에 내주지 않고 있고, 올 시즌 NC에게도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이준영이 0.2이닝, 정해영이 0.1이닝, 장지수와 김재열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이준영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NC
선발 : 이재학 (9경기 46이닝 3승 4패 42피안타 31실점 30자책 31볼넷 38탈삼진 6피홈런 ERA 5.87 / 2019시즌 맞대결 2경기 9.1이닝 1패 9피안타 5실점 5자책 4볼넷 6탈삼진 ERA 4.82)
이재학은 이전 롯데 전에서 5.2이닝 7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5자책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전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살아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피칭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이우석, 안인산, 최금강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이우석과 최금강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윤중현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양의지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재학은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최원준을 막지 못하며 KIA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