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11일 세이부 : 오릭스 분석
▶세이부
선발 : 이마이 타츠야 (18경기 111.1이닝 6승 5패 93안타 52실점 46자책 73볼넷 91탈삼진 11피홈런 ERA 3.72)
이마이는 이전 라쿠텐 전에서 3.1이닝 7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8.1이닝 동안 무려 14실점이나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타케쿠마 쇼타와 타무라 이치로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히라이 카츠노리가 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피칭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오릭스
선발 : 세자르 바르가스 (4경기 4.2이닝 1승 1홀드 7피안타 5실점 5자책 1볼넷 2탈삼진 1피홈런 ERA 9.64)
바르가스는 이전 소프트뱅크 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1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무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불펜으로 나왔을 때도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선발로 나와서 투구 수가 늘어날수록 더욱 심각하게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타일러 히긴스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글렌 스파크맨이 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피칭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이마이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스기모토 유타로와 오카다 타카히로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바르가스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토노사키 슈타를 막지 못하며 세이부가 승리할 전망이다.